스키관련 정보모음 & 스크랩북

업무제휴 안내

신차 & 중고차

현대  /  기아 /  대우차

자동차 보험안내

기아차   부품판매

알미늄휠 & 타이어

032-674-3435/3405
carpart@carpart.co.kr  
카파트/스포레저/대성상사

포탈서비스

전기&가스  스팀세차기

미니스쿠터&전기자전거

자동차 종합몰

종합 쇼핑몰

소호 창업정보


2001/10/08 (10:43) from 211.216.129.33' of 211.216.129.33' Article Number : 3
Delete Modify admin Access : 999 , Lines : 69
안전하게 스키 타는 법  (2001.02.01)=조선

안전하게 스키 타는 법  (2001.02.01)=조선


넘어져 미끄러지는 도중엔 일어나려고 하지 마라
●한 해 부상자 10만명당 1000명꼴
●스키 부상의 전형은 10~30代의 젊은 층이 무릎 인대를 다치는 경우
●헬멧 착용자가 非착용자보다 부상빈도 높아

宋 哲 雄 스포츠조선 사회부 기자 (simba@sportschosun.com)


--------------------------------------------------------------------------------

한 해 부상자 10만명당 1000명꼴

겨울철 「레저 스포츠의 꽃」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 가하고 있다. 스키장업협회가 각 스키장의 리프트 티켓 판매량을 바탕으로 산출한 집계에 따르면 1999~2000년 시즌 전국 11개 스키장을 찾은 延(연) 인원은 약 306만명. 1989∼1990년 시즌 내장객이 56만명이었으니 10년 만에 5배를 웃도는 증가를 보인 셈이다. 그러나 스키 인구의 증가와 함께 늘어 나고 있는 반갑지 않은 숫자가 있다. 바로 스키로 인한 부상률.

1999년 국내 스키장에서의 부상자 발생률은 리프트 탑승객 수 10만명당 11 7.7명이었다.

이 통계수치는 중상 정도의 심각한 부상만 집계한 것이다. 경미한 부상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370.9명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다치고도 의무실에 들르지 않아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경우까지 합치면 스키 부상자는 10만명당 100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이는 일본에 비해 약 3배, 미국에 비해서는 3.5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에서 스키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키 인구에 비해 스키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웃 일본만 해도 메이저급 스키 장이 60∼70개에 이른다. 중소규모 리조트까지 계산하면 20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 스키장 수는 전국을 통틀어 11개. 주말이면 콩나물시루가 될 수 밖에 없고 이러다 보니 사람 자체가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스키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훨씬 위험하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스키어들의 안전불감증도 문제다.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스키에 입문할 때 스키스쿨을 거치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 스키스쿨에서는 스키 타는 법 외에 스키를 안 전하게 즐기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키스쿨에서 강습을 받은 뒤 슬로프로 나가는 경우가 20% 미만이다. 부상을 막는 가장 중요한 기술인 「안전하게 넘어지기」를 배우지 않고 리프트에 오르는 경우 십중 팔구 부상을 당하게 된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해 무작정 가파른 슬로프에 올라가는 것도 스키 부상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이 경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다치게 만든다. 1999년 국내 한 스키장이 스키 부상 유형을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등 인대 부위를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취약한 부위는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다.


사고時 가장 많이 다치는 곳 - 무릎 인대

부상 부위별 통계에선 무릎을 다친 경우가 18%로 가장 많았고, 얼굴(14%), 손(12.7%), 어깨(4%), 머리(3.6%) 順으로 나타났다. 부상자의 연령대는 2 0代가 절반 가까운 42%로 1위를 기록했고, 30代 22.3%, 10대 17.4% 順이었 으며 40代도 11.6%나 됐다. 성별은 남자가 58.7%, 여자가 41.3%였으며 사고 발생 시각은 오후 3∼4시 전후가 가장 많았다.

버몬트 주립대 정형외과 의사로 열성적인 스키어인 은승표 박사는 한국의 스키어들에게 신신당부하는 말이 있다.


『넘어져 미끄러지는 도중엔 일어나려고 하지 마세요. 넘어지면 손을 앞으 로 가져가시고 다리를 모으세요. 그러면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것을 막 을 수 있습니다』

은승표 박사는 『전방 십자인대를 다치는 것은 스키 실력을 떠나 누구나 당 할 수 있는 사고』라며 『현재로서 입증된 유일한 예방 방법은 방어 행위를 익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스키 외에 스노보드처럼 보다 스릴 있고, 과감한 동작이 가능해진 새로운 장비를 사용하다 다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보드는 부상률이 스키 의 세 배나 된다. 이는 스키어에 비해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의 평균 연 령이 낮은 탓에 젊은이들 특유의 과격한 동작이 많기 때문이다. 스노보더들 은 무릎 인대파열 등의 부상이 적은 대신 스키에서는 흔치 않은 손목과 발 목, 그리고 목뼈 부상이 많다.

스노보드 때문에 스키장에서의 충돌사고도 더 늘어났다. 이유는 각각의 장 비들이 움직이는 동선과 회전각도가 달라 서로의 진로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스키 부상과 관련한 또다른 뜻밖의 결과는 헬멧 착용자가 非착용자의 부상 빈도보다 더 높다는 것.

이유는 헬멧을 쓰면 머리가 보호되기는 하지만 헬멧을 안 썼을 때보다 더 공격적이고 과감한 동작을 시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스키는 불규칙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른 여러 사람들 과 더불어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안 전하게 즐길 수 있다. 국제스키연맹(FIS)이 1967년 「스키어 행동 규칙」을 제정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이것은 국제스키연맹이 스키어들에게 요구할 수 있다고 판단한 행동의무를 구체화시킨 것으로, 여기에 규정된 스키어의 주의 의무는 스키사고時 법적 책임을 가리는 기준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충돌로 인한 부상을 막기 위한 주의점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지켜야 할 간단한 규칙과 비슷하다.
▲급경사, 코너, 언덕 아랫부분의 사각지대, 스키리프트 주위에서는 속도 를 내지 말아야 한다.


▲뒷사람은 앞사람을 피할 의무가 있다.
▲추월時에는 앞 스키어의 이동방향을 예측하고 그의 진행방향을 보장해 줘 야 한다.


▲슬로프가 합쳐지는 곳에서는 일단정지. 넓은 슬로프를 진행중인 스키어에 게 우선권이 있다.


▲넘어졌을 때는 슬로프 가운데에서 빨리 벗어나 가장자리로 이동해야 한다.
▲슬로프를 거꾸로 올라가면 안 된다.


▲각종 경고, 금지, 안내표지를 준수해야 한다. ●

Backward Forward Post Reply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