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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관련 뉴스모음


2001/10/08 (10:57) from 211.216.129.33' of 211.216.129.33' Article Number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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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번 ‘삐끗’하면 평생고생… 스키타기 전 준비운동을(1999.12.23)=조선

[건강] 한번 ‘삐끗’하면 평생고생… 스키타기 전 준비운동을(1999.12.23)=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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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 잦아

스키 안전하게 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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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3박자 스노우(snow), 슬로프(slope), 스피드(speed)는 쾌감 그 자체.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를 즐기는 인파의 열기가 설원을 녹이고 있다. 하지만 스피드가 오를수록 쾌감도 높아지지만, 부상 위험은 그보다 더 빨리 급상승한다. 97년 360여만명에 이르렀던 스키인구는 지난해 다소 줄었다가, 올해는 97년 수준을 넘어설 전망. 스키인구 1000명당 3∼7명이 부상한다는 연구결과를 적용하면, 연간 1만∼2만여명이 「쾌감의 댓가」를 호되게 치르고 있는 셈이 된다.

◆ 부상의 빈도 =스키부상 부위는 다리가 가장 많고(72%), 다음이 팔(20%), 배(3.6%), 머리(3.1%) 순. 다리 부상만을 따로 보면 무릎(46%), 정강이 등 하퇴부(30%), 발과 발목(16%), 허벅다리(8%)순이다. 미국 통계를 보면 스키 슬로프 1곳당 하루 1명씩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손상 환자가 발생한다. 지난해 국내 스키장의 총 슬로프 수는 131개로 하루 적어도 130여명이 무릎 인대 손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볼 수 있다.




◆ 부상의 원인 =스키부상은 대부분 장비에 의한 것이다. 스키와 신발(부츠)을 연결하는 「바인딩」의 강도에 따라 부상 위험도가 들쭉날쭉하다. 넘어질 때 바인딩이 풀린 경우 팔(32%) 다리(55%)로 구성되는 부상비율이, 풀리지 않으면 팔(12%) 다리(80%)로 크게 달라진다.
현재 스키의 바인딩 조절 기준은 정강이뼈의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지, 무릎 인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대부분 바인딩은 무릎 인대를 보호하기에는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바인딩의 강도는 스키숍에서 몸무게와 숙련도에 따라 조절해주는데, 특히 초보자들은 여러 방향에서 분리되는 바인딩을 골라 강도도 약하게 맞추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팔 손상의 경우 환자의 37%가 엄지손가락 부상이다. 엄지손가락 부상 당시 양손 모두 폴을 놓은 경우 19%였던 반면, 잡고 있을 때는 71%로 월등히 높게 나왔다.

◆ 부상을 줄이려면 =스키를 3시간쯤 타고 난 뒤 부상 빈도가 가장 높았다. 또 오후 3시쯤에도 사고가 많았다. 오후 3시쯤이 피로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이며, 한낮 기온상승과 햇볕으로 눈이 서서히 녹으면서 스키의 회전력이 감소하는 것이 원인. 그보다 더 큰 부상의 원인은 자기 수준보다 높은 고난도 슬로프에 무리하게 올라가는 것이다.

예전 정형외과 의사들은 30대를 넘은 사람들은 스키를 배우지 말라고 했다. 몸이 둔하면 부상의 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뜻. 넘어지는 순간 근육이 위험을 분산시키도록 돼 있는데 근육이 약하거나, 둔해지면 위험 분산이 잘 안돼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스키 부상을 줄이려면 평소 근력을 길러주어야 하며, 스키를 타기 전에도 최대한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한다.

도움말:성상철 교수(서울대병원·정형외과) 안진환 교수(삼성서울병원·정형외과) 진영수 교수(서울중앙병원·스포츠건강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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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 잦아



무릎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맞닿는 부위로, 두 뼈는 4개의 중요 인대가 지탱해준다. 무릎 바깥에서 감싸고 있는 것이 외측-내측 측부 인대이며, 무릎 안에서 「+자」 모양으로 꼬여 무릎이 앞뒤로 움직이거나, 회전하는 힘을 지탱해주는 것이 전방-후방 십자 인대이다.

일반인들이 무릎 인대 부상을 가장 많이 입는 스포츠가 바로 스키. 다른 운동에서는 그리 흔치 않은 전방 십자인대 손상을 입는 사례가 스키에서 유난히 많다. 스키 부츠가 단단한데다 바인딩이 풀리지 않을 경우, 넘어질 때 받는 힘이 거의 그대로 무릎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전후방 십자인대, 특히 전방 십자인대는 손상되면 원상 회복이 잘 안되는 매우 까다로운 부상이란 점. 전-후방 십자인대가 끊어지면, 그 부위를 접합하거나 인공인대를 이식하는 수술 등을 하고는 있지만, 기존 인대의 기능을 80∼90% 회복하기도 쉽지 않다. 치료기간도 3∼9개월이나 걸린다.

그래서 수술 대신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인대 기능을 일부 대신하도록 하고 그냥 생활토록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축구, 스키와 같은 격렬한 운동은 더 이상 못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외측-내측 측부인대 손상은 수술로 상당한 수준 복원할 수 있다.

즐거운 스키에는 평생 고생과 불편이 뒤따르는 인대 부상이란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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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키 안전하게 타려면




-자기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라 -충분한 체력을 유지하라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점검을 철저히 하라 -제대로 배워라 -피로하면 즉시 중단하라 -음주스키는 음주운전 못잖게 위험하다 -시작전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라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마라 -슬로프 상태는 수시로 확인하라 -활강스키가 겁나면 과감히 크로스컨트리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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