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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5 (20:02) from 211.216.128.155' of 211.216.128.155' Article Number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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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라이프] 추석 귀향길 차 점검 =조선

제목 : [카라이프] 추석 귀향길 차 점검 =조선





추석 귀향 길을 탈 없이 다녀오려면 미리 자동차를 점검해 두어야 한다. 먼저 보닛을 열고 냉각수가 흐르는 고무호스에 새는 곳은 없는지 손전등을 비추어 확인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식은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수돗물과 부동액을 절반씩 섞어 가득 채운다.

엔진오일이 많이 묻어 있는 곳은 오일이 새는 곳이므로 수리한다. 엔진오일은 7000㎞~1만㎞마다 교환하고, 에어클리너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약 20분 이상 주행을 한 뒤 공회전 상태에서 점검한다. 오일 양이 부족하거나 많으면 고속도로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일반 벨트의 장력은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단단하면 정상이다. 육안으로 벨트 안쪽을 확인해 갈라진 곳이 보이면 곧바로 교환한다. 자동차 회사에서는 평소 1만㎞ 주행할 때마다 벨트의 상태를 점검할 것을 권하고 있다. 타이밍 벨트는 8만㎞를 넘기지 말고 교환한다.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면 먼저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브레이크와 연결된 고무 호스나 파이프에 새는 곳이 없는지 점검한다.

파워핸들의 오일도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정상상태인지 확인한다. 등화장치도 점검 대상이다. 전조등의 전구 불빛이 흐릿하면 미리 교환해 둔다. 브레이크등과 방향 지시등, 미등도 예방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들이므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앞 유리가 잘 닦이지 않으면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환한다. 윈도 워셔액은 미리 가득 채워둔다. 6만㎞ 이상을 주행한 차량은 타이어를 점검해 마모 한계선 이상 닳았으면 교환한다.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에는 점프 케이블·페인트·카메라·예비물통· 비상약품·삼각표시판·비상용 공구·휴대전등 등을 준비한다.

( 이광표·현대자동차 고객지원팀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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