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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0 (17:35) from 211.216.134.192' of 211.216.134.192' Article Number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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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골프] 골퍼들의 체중과의 싸움=한국

[건강골프] 골퍼들의 체중과의 싸움=한국





최근 신문을 보면 젊은이나 중년 할 것 없이 체중과의 싸움이 한창이다.


유명인을 앞세운 체중 조절 광고가 넘치고 그와 관련된 약제도 잘 팔리는 것 같다.

골퍼들 중에도 체중이 골프와 연관이 있는지 문의하는 분들이 꽤 있다.

일부 프로 선수들이 거리를 늘리기 위해 체중을 늘였다고 한데서 궁금증이 생긴 모양인데 그들의 말은 많이 먹어 지방층을 두껍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근육량을 늘인다는 이야기임을 알아야 한다.

단언하건데 약물을 통해 체중을 줄이거나 늘리는 것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양과 지구력을 늘이고 칼로리를 소비해 지방을 태우며 먹고 싶은 것 보다 조금 적게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한 체중 조절 방법이란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체중을 늘려 골프가 잘 된다면 모든 프로 골퍼들은 뚱뚱해 질것이고, 싱글 핸디캡퍼 들은 모두 배가 튀어나온 웃지 못할 일이 생길 것이며, 체중에 따른 핸디캡을 부여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체중과 골프 연관성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금년 국내 여자 프로의 상금 선두인 강 수연 선수는 얼마나 날씬한 몸매를 과시 하는가. 또 고관절 수술을 한 잭 니클라우스는 왜 체중 줄이기와의 싸움을 시작 했고 영국의 콜린 몽고메리는 허리 둘레를 5인치 이상 줄였겠는가.

골프는 근육의 지구력, 근력, 기술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정신력의 싸움인 복합 운동이다.

체중이 늘어난다고 절대로 장타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선택하고 주 2~3회 정도의 근 지구력 운동, 역시 주 2~3회 1시간여동안 100 여개의 공을 치는 연습을 하고 매일 30분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경묵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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