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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9 (22:26) from 211.216.128.69' of 211.216.128.69' Article Number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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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값 1년만에 ‘반토막’ =조선
디지털 카메라 값 1년만에 ‘반토막’ =조선





 
◆사진설명 :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은 컴퓨터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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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디지털카메라 구입/자기 PC와 궁합 확인



고품질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가격 파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200만 화소를 구현하는 디지털카메라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가격이 100만원을 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카메라 메이커들의 생산량이 급증하며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40만원대 초반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200만 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외국 업체와 국내 업체 간의 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국내 업체는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이 200만 화소급 제품을 내놓으며 소니·엡손·아그파와 같은 외국업체와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세계 2위업체인 올림푸스가 저가형 200만 화소급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 가격파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디지털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필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것. 특히 촬영 이후 바로 LCD모니터를 통해 사진을 볼 수 있다. 또 컴퓨터로 사진을 옮겨 놓은 다음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화(프린트)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 디지털카메라용 프린터와 ‘인터넷 사진관’(이메일로 파일을 보내면 사진을 인화해 보내는 서비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편도 줄어들고 있다.

디지털카메라 전문가들은 “200만 화소 제품은 기존의 30만, 80만화소 제품과 질적으로 다르다”고 말한다. 보통 필름을 넣어 사용하는 일반(아날로그) 카메라의 화질은 400만~600만 화소이다. 하지만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200만 화소급 이상이면 필름으로 현상한 사진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큰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카메라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인사이드(www.dcinside.com) 손민수 팀장은 “프린터의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인용으로는 200만 화소급 보급형 제품이 좋다”고 추천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200만 화소급 신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최대 211만 화소를 나타내는 고해상도(1600X1200) 디지털카메라(SDC-200Z)를 발표했다.

삼성그룹 계열 테크윈도 210만 화소에 3배줌 기능이 있는 디지털카메라(제품명 디지맥스 210SE)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1초 이내의 빠른 촬영과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3월 200만 화소급 제품을 국내 시장에 내 놓은 올림푸스한국도 이달 말 211만 화소, 10배 광학 줌을 장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도 211만 화소급의 ‘파인픽스2300’을 가지고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 시장 쟁탈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2.5배 확대 기능을 사용해 편리하게 확대 촬영을 할 수 있다. 일본 캐논도 음성 동영상 재생기능을 갖춘 211만 화소급 제품을 내놓았다.

★키워드/ 화소란… 점이란 뜻으로 영어로는 픽셀(pixel)이라 부른다. ‘픽처 엘리먼트’(picture element)의 줄임말이며, 컴퓨터로 사진이나 그림을 볼 때 기본이 되는 단위다. 디지털카메라와 PC용 모니터는 화소(픽셀)수가 많을 수록, 화질이 선명해진다.

( 백강녕기자 young10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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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디지털카메라 구입/자기 PC와 궁합 확인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할 때는 먼저 저장 매체를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 보통 메모리 카드라 부르는 이 저장 매체는 일반 카메라의 ‘필름’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소비자들은 ‘용량은 크되, 가격은 저렴한’ 저장매체를 활용하는 디지털카메라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일단 삼성 제품은 저장 매체로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한다. 코닥 계열 제품은 ‘컴팩트 플래시’, 소니 제품은 ‘메모리스틱’을 활용한다. 32MB(메가바이트)의 스마트미디어를 따로 구입할 경우 3만3000원 정도가 더 든다. 메모리 스틱과 컴팩트 플래시는 8만5000원선(32메가 기준)이다.

소비자는 일단 자신의 PC와 디지털카메라의 궁합이 잘 맞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 디지털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USB(universal serial bus·범용직열버스) 포트를 통해 전송한다. 이 제품을 활용하려면 자신의 PC에 USB포트가 있어야 하고, ‘윈도98’ 이상의 운영체제(OS)를 깔려 있어야 한다. 만일 자신의 PC가 USB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시리얼(병렬) 포트를 활용하는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해야 한다. 내 PC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면 아무리 고가 제품이라도 쓸모가 없다.

가격은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인터넷 쇼핑몰들이 비슷하다. 종합 인터넷 쇼핑몰보다는 전문 쇼핑몰의 가격이 더 싸다. 디지털카메라 쇼핑몰로는 카메라메이트(www.cameramate.co.kr)과 디지털카메라(www.digitalcamera.co.kr)이 있다.

( 백강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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