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초등학교
3학년 용기반

박 제 욱

   파도
 

파도는 파도는 너무너무 난폭해요
미친사람처럼 춤을추며
바위를 아프게 막 때려요

파도는 파도는 너무너무 얄미워요
바다에서 수영을 할려고 하면
못하게 훼방을 놓아요

파도는 파도는 너무나 짓굿어요
형아와 내가 힘들게 만들어 놓은
모래성을 순식간에 허물어 버려요

파도는 파도는 지칠줄 모르는 가수
바닷가 해변옆에 잠을 자면은
밤새도록 밤새도록 노래를 불러요

하지만, 파도가 없다면
무슨 재미로 바다에 올까요
파도가 칠 때 부서지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아요

무의도


우리 식구는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에 갔어요
영종도에 있는 인천 국제 공항을 지나서 용유도에서 배에 차를 싣고
무의도에 들어가서는
해수욕장에 텐트를 치고는
조개를 잡았어요

서해안 해수욕장은
해수욕도 하고 조개도 잡고
낚시도 하고 또 게도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갈 때와 올 때 차가 조금 막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동해안 처럼 멀지 않아서 좋았어요

 


  인생의 길

             박 창 욱

꿈을 안고 가는  

저 젊은 사람을 보라 !


모든 역경을 겪어내고 가는

저 용감한 사람을 보아라 !!


모든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가는

저 참된 사람도 보아라 !!


이렇게 인생을 참되고 보람있게

보내는게

진정한 인생이 아닐까  ??
 

   동해바다 여행


우리 식구는 한창 더운 여름에 동해안에 피서겸 스킨 다이빙을 가기로 하였어요

아빠가 물안경과 스노클,작살을 하나 더 준비하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심야 우등고속 버스를 타고 포항에 갔어요

새벽 4시에 포항에 도착한 우리는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에서 약간 더 들어간 바닷가에 민박집을 빌리고 고모부와 고모, 할머니,작은 아버지,작은 엄마,창현이,선애와 함께 바닷가에 텐트를 쳤어요

그런데, 파도가 너무 세어서 방파제가 있는 부둣가에다 텐트를 쳤는데
물은 잔잔한데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가 않아서 수영과 스노클링은 조금만 하고 4촌들하고 모래성을 쌓고 또 낚시를 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새벽 5시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인지 하루가 너무길어서 오후 6경에 텐트를 걷고 차 두 대에 나눠 타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기로 했어요

강구에서 대진항까지 꼬불꼬불한 해안 도로는 바위와 절벽과 바다와 파도로 이루어진 너무나도 멋진 바닷가였어요

하지만,절벽이 너무높아 간이 콩알만 해졌어요

8시에 포항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고속 도로 터미널 앞에 있는 노래방에서 차가 올 때 까지 우리 식구랑 영완이 형아랑 노래를 부르고 밤 11시30분 심야 우등으로 서울로 우리집으로 돌아 왔어요

하루만에 갔다오는 힘든 여행이었지만
우리 식구는 내년에도 갯바위와 물이 맑아서 스노클링에 최고로 좋은 동해안에는 꼭 갈거예요.

 

푸른 바다
    
       
 박창욱

저기저기 푸른 바다에
뭐가 뭐가살고 있을까 ?

저 푸르고 푸른 바다를
누가 누가 가질 수 있을까 ?

저 넓고 넓은 바다의
주인은  누구일까 ?

저 바다의 푸르고 푸른
물 한방울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푸르게 적셔 주었으면.....